복숭아는 크고 착색양호한 것일수록 좋다.
누군가가 과일을 구매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될 것이다.
1, 눈으로 고른다.→ 2,향으로 고른다. → 3, 맛을 본다.
언제 어디서 무엇을 고르든 간에 색깔, 모양, 크기, 향기같은 선택의 우선 조건을 시각과 후각을 동원하여 알아볼 것이다.
각자의 기호도와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신선도, 안전성, 과즙, 당도, 저장성은 2순위로 밀려난다.
제일 중요한게 안전성이지만 믿을 수 없고 신선도, 과즙, 당도, 경도, 저장성,,,등은 구매 이후에나 알 수 있어서 선택의 조건
2순위가 된다. 어쩔수 없지만 그 과일이 언제 수확된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. 독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다.
그렇지만,,,
1, 안전성 : 수입산보다는 국내산을 유통기간이 긴 것보다는 짧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.
과일이나 채소류,,,등등 생물은 빨리 썩게 마련인게 자연의 법칙이다. 그러한 것을 오래두고 팔기 위하여 화공약품이 뿌려진다.
썩지 않아야 손실 없으니까. 그렇지만..... 그 약품들은 인체에 매우 해롭다. 이미 잔류된 것은 씻어도 씻기지 않는다.
오래도록 썩지 않는게 해로운 것이다. 벌래먹지 않는게 해로운 것이다.
1, 신선도 : 제철 과일을 촉감에 의존하여 선택해야 한다.
냉장시설과 저장기술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수확시기와는 무관하게 출하되는 시대이다.
그러나 장기간 보관될 수록 그 품질이 떨어진다. 신용있는 생산자와의 직접거래가 여러모로 도움될 것이다.
1, 과즙 : 과즙이 적을수록 딱딱하거나 질기지만 싱싱한 과일의 과즙이 풍부할 때 과일의 참맛을 느낀다.
1, 당도 : 사람의 입으로 느끼는 당도는 10브릭스 이하 →맛 없다. 10~12.5 브릭스→그냥저냥. 13~13,5 브릭스→맛 있다.
13,5 ~14,5 브릭스 →정말 맛 있다. 15브릭스 이상 → 느끼지 못 한다.
그러므로,,,,, 고당도를 자랑하는 고가의 과일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.
1, 경도 : 아삭아삭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.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이 제각각이지만 아삭아삭해야 깔끔한 맛이 난다.
1, 저장성 : 배는 냉장시켜야 맛있고 복숭아를 냉장시켜 먹으면 맛이 없다. 하므로 복숭아는 실온에 그대로 보관해야 한다.
정상적으로 익은 복숭아는 수확후 3~5일 저장이 가능하므로 그 안에 소비하도록 한다.
이러한 조건을 100% 모두 갖춘 복숭아는 존재하지 않는다. 그러나 색깔이 좋을수록 큰 것일수록 복숭아는 맛있다.
젊은이들은 딱딱한 것을 원하고 나이들수록 부드러운 것을 원한다.
신용있는 생산자와의 직접거래는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.
*색깔이 좋을수록 큰 것일수록 맛있는 이유
1, 햇볕을 잘 받은 것이다.
1, 각각의 과일에게 확보된 잎의 숫자가 많다.
1, 잎이 병들지 않았다.
1, 과비되지 않았다...........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색깔도 좋고 크고 맛있는 과일이 생산된다.